경기도에서는 어린이와 청소년의 교통비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. 이는 수도권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, 똑타를 통해 공유 자전거를 이용하는 경우도 포함됩니다. 이 글에서는 이런 경기도의 어린이·청소년 교통비 지원 사업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.
어린이·청소년 교통비 지원 사업이란?
어린이·청소년 교통비 지원 사업은 경제적 자립도가 낮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고자 하는 제도입니다. 경기도 거주하는 만 6세부터 만 18세까지의 어린이와 청소년이 수도권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, 똑타를 통해 공유자전거를 이용하는 경우에 지원이 가능합니다.
지원금액 및 신청 방법
어린이·청소년 교통비 지원 사업은 분기별 6만 원 한도로 연 최대 24만 원까지 수도권 대중교통 실사용액의 100%를 지원합니다. 이 지원금은 신청자 거주 시·군 지역화폐로 지급되며, 생활권 편의 등을 고려하여 타 시·군의 지역화폐로 지급이 가능합니다.
신청 방법은 어린이 청소년 교통비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, 신규회원의 경우 회원가입 후 거주지 검증, 교통카드 등록, 지역화폐 또는 은행계좌 등록을 거쳐 자동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. 기존회원의 경우 매년 1분기 거주지 재검증 후 교통카드 및 지급수간 정보 확인을 거쳐 자동신청이 가능합니다.
사전 필수 준비사항
어린이·청소년 교통비 지원 사업 신청에는 간편 인증 또는 공동, 금융 인증서와 어린이 및 청소년 본인의 명의의 교통카드가 필요합니다. 후불 교통카드 분실이나 유효기간 만료 등으로 인한 재발급 시 사용 실적이 자동 연계되지 않으므로, 실 사용한 교통카드만 등록해야 합니다.
어린이·청소년 교통비 지원 사업 유의사항
어린이·청소년 교통비 지원 사업은 수도권 대중교통 실적이 없다면 지원금 지급이 불가하며, 부모님의 카드 및 현금으로 교통이용한 내역은 지원이 불가합니다. 또한 중앙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시행하는 사업에서 명시적으로 교통비를 지원받은 경우에는 중복지원이 불가합니다.
어린이와 청소년의 교통비 부담을 줄여주는 경기도의 어린이·청소년 교통비 지원 사업이라는 훌륭한 제도를 알게 되어 기쁩니다. 이에 자격을 갖춘 모든 분들이 이 제도를 활용하여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,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.